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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 후기에서 보면 면접 스터디 (이하 면스) 를 진행했다는 글이 심심찮게 보인다.

겨우 교육과정인데 스터디까지 해야해? 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사피에 간절한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오카방에서 가위바위보 할 때도 기도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라고 했는데 딱 이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이 면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면스여부는 결정하면 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입을 잘 털고 면접 경험이 몇 번 있다면 굳이 스터디를 하지 안하도 된다.

하지만, 면접이 처음이고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면 면접 스터디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나도 면접이 처음이기에 면접 스터디를 구했다. 후기를 읽어보면 ‘면스’를 진행했다는 글은 많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면접스터디를 진행했다는 후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나의 case를 적어보기로 했다. (이것이 정답은 아니다. 참고만 하자.)

1. 면스 구하기

1차 적성진단 결과가 나오면 오픈카톡방(이하 오카방)에서 지역별로 활발하게 스터디를 구하는 글이 올라온다. 본인 지역 근처에서 구하면 된다.

  • 스터디원은 4~6명이 적당한 것 같다.
  • 온라인 / 오프라인 상관 없으나, 가급적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자. (불안하다면 온+오프라인 2개 참여를 추천한다.)
  • 면스를 구할 때 흐지부지 되지 않는, 화이팅 넘치는 면스를 구하길 추천한다.

2. 면스 진행하기

  • 1차 결과 발표가 나면 일주일 정도 면접 준비할 시간이 주어진다. 8기의 경우 금요일에 결과 발표가 났고, 그 다음주 월~목이 면접이었다.
  • 우리 스터디는 (일/화/목/토 이렇게 네번의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다. 한번에 3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 면스는 스터디카페 회의실을 대여해서 진행했다.
모임한 일참고자료
첫 모임자소서 피드백, 1분 자기소개, 모의면접https://todaycode.tistory.com/132 의 자기소개서 첨삭표와 피드백
두번째 모임1분 자기소개, 자소서+인성면접, 영상촬영
세번째 모임주제별 발표, pt 연습 1개https://youtu.be/DOvCIrwMPbQ https://youtu.be/A1hfpbuC1rs 강민혁 선생님 PT 영상 (절대 배속하지 말고 천천히 보고 구조를 익히자)
네번째 모임pt 연습내가 참여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첫 번째 모임

  • 오카방 게시판에 5명의 에세이를 올렸다. 본인을 제외한 4명이 에세이 기반 예상질문을 덧글로 2개씩 작성했다. / 인성면접 예상 질문은 각각 2가지씩 따로 올렸다.
  • ‘참고자료’ 에 있는 블로그의 자기소개서 첨삭표를 다운받아 본인을 제외한 4명의 자기소개서 평가서를 작성해서 만났다.
  • 만나서는 자기소개서를 본 피드백을 나누고, 자소서 기반 + 간단한 인성면접(10분) 을 보았다.
  • 위의 모의면접에대한 피드백을 했다. (피드백 양식은 위 블로그에 있는 면접 피드백 표를 프린트해서 작성하였다.)

두 번째 모임

  • 1분 자기소개, 인성면접 등을 섞어서 1인당 8분 정도 모의 면접을 보았다.
  • 모의 면접 과정을 각자의 핸드폰으로 촬영했다. (본인 모습을 보고 셀프 피드백이 가능해진다. 강력추천한다.)
  • 면접 직후에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 모임 이후에 톡 게시판에 하루에 IT 기사 2개씩 공유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 신문http://www.aitimes.kr/
IT 파인드https://www.itfind.or.kr/trend/news/ictNews/list.do
IT 월드 코리아https://www.itworld.co.kr/news/
코딩월드 뉴스https://www.codingworldnews.com/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3&view_type=sm
과학 기술 정보통신부 블로그https://m.blog.naver.com/with_msip?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
삼성 SDShttps://post.naver.com/my.naver?memberNo=36733075

참고 사이트는 위와 같다. 노란색 표시는 내가 제일 많이 참고한 두 곳을 꼽아봤다.

세 번째 모임

  • 5명이 각자 키워드 하나씩을 맡아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임베디드, 블록체인) 개념 - 현재 동향 -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 해결방안 - Q&A 를 진행했다. 나는 빅데이터를 맡아서 발표 준비를 4시간 정도 한 것 같은데, 준비하면서 & 다른 스터디원의 발표를 들으면서 많이 배웠다.
  • pt 준비용 기사를 하나씩 뽑아서 → 사다리타기를 하고 → 모의 pt 준비를 했다. (준비시간 20분, 종이 한 장 주고 강민혁 선생님 영상 틀에 끼워맞춰서 발표 연습을 했다.)
  • pt 발표 이후에 피드백을 진행했다.

** 네번째 모임은 내가 참여하지 않아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3. 개인적인 준비

면스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면접 준비를 했다. 이 내용은 길어질 것 같기에 다음 페이지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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